Includes high-quality download in MP3, FLAC and more. Paying supporters also get unlimited streaming via the free Bandcamp app.
Purchasable with gift card
name your price
about
태어나서 세번밖에 못 우는 불쌍한 남자가 이별의 아픔을 극복하지 못하고, 억지로 울음을 삼키며 매일같이 술에 취해 괴로워하고 있다.
이제 술에 잔뜩 취해 헤어진 여친의 번호를 누르는 것도 시간문제다.
lyrics
1절
[Verse]
첫눈이 내리는 날 머리가 무거운날 받치고 있던 목이 뻐근한날
첫눈이 쌓이는 날 피로가 쌓이는날 빈 속이 쓰려오고 거북한날
[PreChorus]
어깨를 돌려보고 혈관을 뚫어내니 어젯밤에 나간 내 혼이 돌아오네
초점을 찾은 눈엔 기억이 선명해져 게워내지 못하는 그 날이 떠오르네
[Chorus]
다시는 못 갈 그 날 다시는 못 할 그 말 내 몸에 섞지못할 뜨거운 울음 삼켜
차가운 마음 속에 다시 깨어나면 후회가 될 기억 삼켜가네
[Passing]
하얀눈이 오던 날
2절
[Verse]
잠에서 깨어나니 아무도 집에 없어 어질러 놓은 집이 한적하다
세시가 넘어가니 갑자기 배가 고파 차갑게 식은 밥을 먹고있다
[PreChorus]
눈부신 해가 싫어 커튼을 닫아보니 차갑게 지새운 밤이 또 돌아오네
자꾸만 깜빡이는 떨리는 불빛아래 술보다 독한 기억 끝없이 반복되네
[Chorus]
다시는 못 갈 그 날 다시는 못 할 그 말 내 몸에 섞지못할 뜨거운 울음 삼켜
차가운 마음 속에 다시 깨어나면 후회가 될 기억 삼켜가네
[Guitar Solo]
[Bridge]
다시는 못 갈 그 날 다시는 못 할 그 말 내 몸에 섞지못할 뜨거운 울음 삼켜
차가운 마음 속에 다시 깨어나면 후회가 될 기억 삼켜가네
[Chorus(Ending)]
가끔 니 생각이나 지금도 생각이나 내 안에 섞지못할 차가운 너를 토해
메마른 땅속아래 다시 돌아서면 후회가 될 기억 묻고 있네
credits
released July 1, 2016
김현준(보컬, 아트웍), 김현재(작사, 글), 황규람(작곡, 기타), 황예람(베이스)
Backed by a rotating cast of collaborators, the Australian singer-songwriter refines her folk-tinged indie pop sound. Bandcamp New & Notable Apr 11, 2024
Habibi's garage minimalism has a bit of post-punk, bubblegum, and indie in its DNA, but remains something entirely, coolly their own. Bandcamp New & Notable Mar 30, 2024
Hopscotching from jangle pop and post-hardcore to math rock and shoegaze, these Minnesota rockers have a gift for musical multitasking. Bandcamp New & Notable Feb 29, 2024